책읽기

그녀 이름은 _ 조남주

한 용 석 2018. 5. 30. 10:50

어린 여자 혼자서

P51

 엄마는 늘 저주처럼 말하지, 나중에 꼭 너 같은 딸 낳아서 키워보라고. 근데 엄마 그거 알아? 나는 나 같은 딸로 태어난게 아니라 나 같은 딸로 키워진 거야, 엄마에 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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