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2010년 5월 5일 지리산 둘레길 1구간(주천~운봉) 걷기

한 용 석 2010. 5. 5. 23:58

 

지리산 둘레길 1구간 : 약14.7km /  도보시간 : 11시10분 시작 ~ 16시10분 종료 총 5시간소요 (개미정지부터 구룡치까지는 등산길)

 

코스 : 주천치안센터 - 외평마을 - 내송마을 - 개미정지 - 구룡치 - 사무락다무락 - 회덕마을 - 노치마을 - 덕산지 - 가장마을

         - 행정마을  서어나무 군락지 - 양묘사업장 - 운봉농협사거리

 

인원 : 강정의, 한용석 2명

 

교통 : 남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천, 육모정행 시내버스를 타고 주천면 장안리정류장(장안슈퍼)에서 하차 육모정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에 주천치안센터가 보입니다.

         - 운봉읍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면 됩니다.(농협앞에 버스정류장 있음)

 

지도   

 

이동기록

07:10 센트럴시티 터미널 출발

10:30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도착

11:05 식사 후 이동(택시로 이동)

11:10 주천치안센터(정안리 정류장)

11:39 개미정지 

12:37 구룡치

12:59 사무락다무락

13:18 회덕마을

14:08 동복오씨종중묘역(휴식)

14:20 이동

14:24 가장마을

14:52 행정마을 서어나무숲(휴식)

15:35 이동

15:57 양묘사업장

16:10 운봉사거리 운봉농협 도착

16:10 버스탑승 / 시내로 이동

16:46 남원시내 하차(고속터미널을 지나서 광안루에서 가까운곳에 하차)

17:00 광한루원 관람

15:40 광한루원 근처 식당에서 식사

16:00 택시로 고속터미널까지 이동

16:30 버스탑승

21:45 센트럴시티터미널 도착

 

사진 

주천치안센터

 

 

개미정지의 서어나무 군락

 

구룡치 고개를 넘어 소나무 숲 내리막길 / 개미정지에서 구룡치까는 가벼운 등산로로 진행됩니다.

 

사무락다무락 / 어떤일을 바란다는 사망(事望)과 다무락(담벼락의 사투리)이 합쳐진 말이라고 합니다.

 

붓꽃

 

 

사무락다무락을 지나 내림길로 내려서서 냇가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이곳에 컵라면과 커피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노치마을길

 

 

 

꽃잔디

 

 

노치마을

 

 

 

덕산저수지

 

 

동복오씨종중묘역을 지나 내림길로 내려서면 작은 컨테이너박스로 된 무인 판매점이 있습니다. 커피, 라면 등 판매

 

 

 

행정마을 서어나무 군락 / 무인판매점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좌측길로 진행합니다.

 

양묘사업장 방향

 

운봉사거리

 

1구간 종착지인 운봉사거리 운봉농협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남원시내로 이동합니다.

 

 

남원시내에서 광한루원으로 이동합니다.

 

광한루원(조선시대 지방관아 정원)

 

완월정/ 해마다 이 누각에서 춘향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광한루 / 원래 이름은 광통루였는데 후에 정인지가 수려한 경치에 감탄해 전설상의 달나라 궁궐 <광한청허부>와 닮았다고 하여 광한루라

고쳐불렀다고 합니다.

 

오작교와 광한루

 

 

 

 

 

경비(1인기준)

교통비 : 서울 - 남원 (우등) 21,700원

             남원 - 주천 (택시) : 7,900원

             운봉 - 남원 (버스) : 1,850원

             남원 - 서울 (일반) :14,700원

             계 ------------  : 46,150원

 

식비+간식비 : 터미널앞 식당 : 7,000원, 과일 1,000원 , 커피 500원, 컵라면, 막걸리 5,000원, 캔맥주 2,250원, 휴게소 2,750원 = 18,500원

관람료(광안정) : 2,000원

 

총계 : 66,650원

 

참고 : 남원고속버스터미널 앞 길건너 육회비빔밥, 갈비탕 하는 식당은 절대 가지 마세요.

          반찬에 밥풀이 있고, 나물에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국물은 소금국이고.. 저질식당입니다. 이름이 무슨 정육점이라고

          한거같은데... 두숟갈 먹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