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료

[스크랩] [쥐] 그분이 오셨어요? 이렇게 해 보세요.

한 용 석 2009. 5. 26. 21:16

[쥐] 그분이 오셨어요? 이렇게 해 보세요.

쥐가 났을 때 말입니다.^^

 

일단 쥐가 나지 않게 하려면

우선 산행 시작 전에 온몸 스트레칭을 하십시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최소한 5분~10분 이상 해주세요.

저 바람꽃™이랑 해외 트레킹 다녀오신 분들은 매일 산행시작 전에 꼭 했었지요.

 

맛도 없게 생긴것이 늘 장딴지를 공격한다죠? ㅋㅋ

 

1. 근육을 신장시키고 꽉 눌러준다
다리에 쥐날때 한손으로는 근육을 신장시키고 다른 손으로는 압박과 이완을 반복한다. 그러면 막혔던 혈류를 돌게 하고 경련을 풀어준다.

2. 발가락을 얼굴쪽으로 힘껏 제낀다
수영을 할때 다리에 쥐가 나면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3. 차갑게 한다
얼음마사지를 무감각한 부위에 시행한다. 3-5분간 문지르면 풀릴 것이다. 이때 피부가 손상당하지 않도록 주의 한다 . 산에서 얼음이 없으면. 잠시 쉬면서 얼음땡 놀이를 해도 좋다.ㅎㅎㅎ

4. 윗입술을 움켜쥔다
신기하게도 집게와 엄지 손가락으로 윗입술을 움켜잡으면 다리의 쥐가 사라질 때가 있다. 윗입술의 압박점이 근육을 이완시킨다는 가설이 있고 또하나는 입술의 통증으로 인해 쥐가 날때의 통증을 분산시켜 이완 시킬때 까지 쥐가나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처럼 보인다는 가설이 있다 .

5. 빨리 갈증을 풀어준다
주위의 있는 목을 적실만한 것이 있다면 재빨리 마신다. 근육의 신장과 함께 물을 마시는 것은 쥐가 빨리 풀리는데에 도움을 준다.

6. 계속 물을 마신다
땀이 나는 작업을 할때 쥐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매 1시간 마다 3-4모금의 물을 마신다.

7. 소금은 먹지 않는다
땀이 날때 식염을 먹으면 근육의 수액을 위장으로 끌어들이기 때문에 쥐가 악화된다. 짭짤한 쥐포를 먹어주면 어떨까?^^

8. 더운 날씨에는 스포츠 드링크를 마신다
전해질이 들어있는 스포츠드링크류는 도움이 많이 되며 물보다는 당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흡수가 빨리 되어 좋다. 이온음료를 가지고 다니며 마시는 것도 좋다.

9. 잠자기전 푸쉬-업 운동을 한다
임상연구에 의하면 장딴지 신장 운동을 일주일동안 하루에 3번씩 한다면 밤에 일어나는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벽에서 60cm 떨어져 보고 손바닥을 벽에 댄다.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밀면서 뒤꿈치를 바닥에서 띠지 않도록 한다. 이때 10분간 자세를 유지하고 5분간 이완을 시킨다.이 동작을 2회이상 한다.

 

10. 사혈침 등을 이용해 쥐가 난 부분을 마구(10빵~) 찔러 주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출처 :  푸른산악회
글쓴이 : 바람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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